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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5년에도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대표 재활복지 사업인 ‘손목닥터 9988’을 다시 시작합니다. 손목 통증이나 기능 저하로 불편을 겪는 서울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손목 재활운동기기를 무상 대여하고, 건강 자가관리를 돕는 본 프로그램은 매년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기간, 대상자 조건, 지원 혜택과 신청 절차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서울시 손목닥터9988 혜택
손목닥터 9988 사업은 단순한 재활기기 제공을 넘어, 시민의 생활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목 재활운동기기 무상 대여 (최대 6주)
- 전동식 손목 운동기, 진동 마사지 기능 포함
- 자동/수동 선택 가능, 저강도 반복운동 방식 - 자가 운동 매뉴얼 및 교육 영상 제공
- 사용법 안내서 제공, QR코드로 시청 가능한 운동 영상 포함
- 기기 수령 시 1회 방문 교육 진행 - 운동 전·후 기능 측정
- 신청 시와 반납 시 설문지 작성, 운동 효과 평가
- 향후 추가 지원이나 상담 연계 가능 - 사후 관리 및 복지 연계
- 기기 반납 후에도 손목 스트레칭법, 생활관리법 안내
- 치매예방, 낙상예방 등 타 프로그램 연계 가능
기기 사용은 하루 1~2회, 각 20분 정도가 권장되며,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횟수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자동운동 기능이 강점으로, 평소 손목 사용이 많은 주부나 고령자에게 매우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기기 조작이 어렵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현장 담당자의 상세한 설명 및 사용법 시연이 제공됩니다. 불편한 점이 생길 경우에는 각 구 보건소에 문의하여 즉시 대응받을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 전역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며, 예산에 따라 수혜 인원은 연간 1만 명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거주 지역의 운영 여부와 접수 시기는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기를 반납한 이후에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팔목 스트랩, 폼볼 등 보조도구 정보를 함께 안내해주며, 일부 자치구는 기기 구매를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저가 보급형 모델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 외에도 무릎,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근골격계 재활사업을 병행 확대 중입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반드시 확인해 보고, 필요시 동주민센터를 통해 연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방법
2025년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사업은 3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접수 마감 여부가 다릅니다. 서울시 공식 보건복지 포털 및 각 구청 복지과,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공고 확인이 필수입니다.
- 1차 접수: 2025년 3월 4일(월) ~ 예산 소진 시까지
- 2차 접수(추가 모집): 2025년 8월 예정 (예정 공고 확인 필요)
신청자는 주소지 기준 자치구 내 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를 해야 하며, 일부 구에서는 전화 접수 후 예약 방문 방식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접수가 빠르게 마감되는 이유는, 각 구별 기기 수량이 제한되어 있고, 1인당 대여 기간이 최대 6주로 설정되어 있어 회전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관심이 있는 경우 3월 또는 8월 접수 일정에 맞춰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부 자치구(예: 강북구, 은평구)는 추가 예산 확보 시 ‘수시 모집’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지역별 공지사항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
손목닥터 9988은 단순한 건강 이벤트가 아닌, 서울시민의 실질적인 근골격계 건강 회복을 위한 복지정책입니다. 2025년 기준 대상자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 거주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어야 함
- 만 50세 이상: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손목 통증, 기능저하,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을 가진 자
- 재활운동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거동 가능)
- 최근 6개월 이내 동일 프로그램 미참여자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주민등록등본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본)
- 간단한 건강진단서 또는 손목 통증 확인용 설문지 (현장 작성 가능)
대상자 선발은 선착순 접수를 기본으로 하며, 일부 자치구는 고령자, 독거노인 우선 배정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재신청 간격이 1년으로 변경되어, 이전에 수혜를 받은 시민도 일정 기간 후 재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더욱 포용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손목닥터 9988은 시민의 작은 통증을 방치하지 않고, 예방과 회복 중심의 건강복지 모델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입니다. 지금 바로 내 거주지 보건소나 복지부서에 문의해,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혜택을 누려보세요.